‘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이맘 때쯤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은 축제였다.
당시 유재석과 이적, 박명수와 지드래곤, 정형돈과 정재형, 노홍철과 싸이, 정준하와 스윗소로우, 하하와 10cm, 길과 바다가 한 팀이 돼 멋진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로 예능감을 과시한 정재형은 이후 큰 인기를 얻었다.
조정 특집도 빼놓을 수 없는 도전이었다.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에 출전했던 ‘무한도전’ 팀의 성적은 꼴찌였으나 그 힘겨운 과정을 잘 견뎌낸 무도 멤버에게 시청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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