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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불안 지난달 벼락 72만차례…적란운 때문
뉴스종합| 2012-06-03 10:08
일본 대기 불안

[헤럴드생생뉴스] 지난달 72만 차례나 벼락이 치는 등 일본 대기가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에 72만 차례나 벼락이 치는 등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했다.

이는 지난해 5월의 7배를 넘는 수치로 도쿄 도심 역시 번개나 천둥이 6일이나 관측됐다고 한다.
예년의 1.4배를 넘고 1992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많았다. 돌풍이 부는 날도 늘어났다.

벼락이나 돌풍이 잦아진 것은 상공의 찬 기운과 따뜻한 지표면 사이에 온도 차가 커지면서 적란운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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