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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기난사…1명 사망·7명 부상
뉴스종합| 2012-06-03 20:43
캐나다 총기 난사

[헤럴드생생뉴스] 캐나다 총기난사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캐나다 토론토의 유명 쇼핑몰 식당가에서 2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 책임자는 “이번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은 한 사람을 겨냥한 조준 사격이었다”고 말했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으로 25세 남자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7명의 부상자 중 13세 소년 등 2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 이튼 센터는 토론토의 랜드마크로서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라 더 충격적이다.

총기난사 사건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몰 식당가에서 여러 발이 총탄이 발사됐고 놀란 쇼핑객 수백명이 한꺼번에 쇼핑몰 건물을 빠져나오느라 큰 혼란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쇼핑객이 다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 직후 이 쇼핑몰은 폐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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