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오후 방송하는 ‘신사의 품격’ 5회에서는 클럽에서 김하늘과 본격 대면하는 이종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콜린 역을 맡은 이종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녹록치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선배 연기자 김하늘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클럽문화에 익숙치 않은 듯 어색해 하던 그는 촬영에 돌입하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현은 콜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맹연습 중이다”라며 “촬영장에서도 늘 선배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자신의 연기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모니터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 2010년 부산 국제 영화제 초청작 영화 ‘어쿠스틱’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