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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권 경선 非朴 3인…“황우여 중재안 진정성 없어”
뉴스종합| 2012-06-13 11:34
비박(非朴) 3인방의 대리인들은 13일 “황우여 대표 제안에 진정성이 없다”며 보다 진정성 있는 제안과 11일 출범한 경선 관리위의 잠정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몽준 전 대표 측 안효대 의원과 이재오 의원 측 권택기 전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측 신지호 전 의원이 전날 저녁 긴급회동을 갖고 내린 결론이다. 신지호 전 의원(김문수 측)은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경선관리위를 일방적으로 출범시킨 것에 대한 황 대표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하고, 경선관리위를 잠정 중단해야 한다. 이게 돼야 제대로 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민선ㆍ손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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