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영등포구, 오는 20일 치매예방교실 열어…
뉴스종합| 2012-06-13 16:37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노인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치료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울 대림 1동에 위치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치매지원센터 홍미숙 팀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 초기증상 및 조기진단법, 치매 예방관리 및 치료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치매선별 검사지를 이용한 치매선별검사(MMSE-KC)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이 실시된다. 또 건강박수, 레크리에이션 등 치매 예방 시간도 마련된다.

치매 관리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전화접수로 미리 신청하거나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의약과로 하면 된다. 02)2670-4861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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