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은 ‘신사의 품격’에서 19세의 신비한 청년 콜린 역을 맡아 극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 인물로써 매회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방송분에서 콜린(이종현 분)은 화장실에 갇힌 임메아리(윤진이 분)를 구하기 위해 문을 발로 걷어차는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현은 학창 시절 각종 대회의 1위를 휩쓸던 촉망받는 유도 기대주였다. 그는 비록 유도의 꿈을 접고 음악인의 길을 택했지만 꾸준히 훈련해 온 덕분에 탄탄한 몸매와 기본 체력을 기를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그동안 길러온 유도 실력을 십분 발휘해 자연스러운 발차기로 쉽게 OK 사인을 받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슈속보팀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