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가희 마지막 무대서 끝내 ‘눈물’…“행복했다”
엔터테인먼트| 2012-06-18 15:12
[헤럴드생생뉴스]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33)가 콘서트 마지막 무대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6월17일 일본 도교돔 시티홀에서 펼쳐진 애프터스쿨의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졸업’을 발표한 가희의 마지막 솔로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국내 최고의 춤꾼으로 일컬어지는 가희는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희는 애프터스쿨로서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최고의 모습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솔로무대 연습에 매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펼쳐진 가희의 솔로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던 건 가희의 모든 열정과 노력이 담겼기 때문”이라며 이번 콘서트에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아 부으며 준비했는지를 알렸다.

특히 콘서트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린 가희는 “후회 없을 만큼 열심히 모든 것을 쏟았던 앙코르 콘서트였다.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고, 졸업 뒤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한 가희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희가 졸업한 애프터스쿨은 오는 21일 컴백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플레디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