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부서 등 일부 구조조정
엔씨소프트는 19일 공지문을 통해 전사 효율화와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공지문에서 올해 1분기 이익이 4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분기별 당기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줄어 조직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사업 등 일부 서비스를 중단하고 직원들도 정리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조직 개편에 따라 일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적정한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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