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노후준비, 오피스텔 임대 ‘딱’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각광
부동산| 2012-06-22 11:54

은퇴시기는 점차 앞당겨지고 있지만 평균수명은 길어짐에 따라 ‘안정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대표적 수익형 투자상품인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매월 안정적으로 임대료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떠한 오피스텔에 투자해야 할까”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안정된 노후준비를 위한 오피스텔 투자 포인트는 배후수요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라며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분양가가 저렴한 오피스텔은 투자자의 투자 리스크가 낮아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임대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많은 지역 오피스텔에 투자할 경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등 공실에 대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고 임대료 대비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은행금리보다 낮은 수익률을 거둘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고정적인 대학생 임대 수요가 풍부한 신촌 일대에 분양한 ‘신촌 자이엘라’는 42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평형이 마감됐다. 전통적인 오피스텔 인기 지역인 강남구에서 분양한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역시 평균 9.32대 1, 최고 41.7대 1이라는 경쟁률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역은 예나 지금이나 오피스텔 투자처로서 높은 인기를 구사한다.


한편 최근 분양하는 오피스텔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 온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상암 DMC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상암 DMC에는 현재 700여 개에 달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 수만 2만 8000명이 넘는다. 완공시점인 2015년에는 MBC, KBS(미디어센터), YTN, CJ E&M TV조선, LG U+ 등 800여 개 기업과 6만 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그러나 입지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은데 비해 아직까지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사례가 없어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에 대한 희소가치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전화 02)334-0708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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