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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후라이팬, 브랜드 리뉴얼 끝내고 가맹사업 본격 재개
뉴스종합| 2012-06-22 17:36
매장 간 상권보호 위해 가맹점 수 250개로 제한, 현재 80여 개 남아
총 창업비, 점포 임대비용 포함 2억~3억원
리뉴얼 주요 컨셉인 ‘소통’ 전략으로 매장 매출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 더후라이팬(대표 이정규ㆍhttp://www.thefrypan.co.kr)이 홍대 직영점 리뉴얼을 끝내고 전국적인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후라이팬은 주 타겟이 25~33세 여성이며, 배달형 치킨전문점이 대부분이던 기존 치킨 업계에 카페형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인 치킨 브랜드다. 생감자를 슬라이스해서 튀긴 감자칩 위에 뼈 없는 안심살과 다리살 후라이드를 얹은 주 메뉴와 상큼한 샐러드가 차별화 포인트다.

지난 2009년 사업설명회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착수한 더후라이팬은 그 동안 광고 없이 입소문 만으로 가맹점을 오픈해 현재 1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장 간 상권 보호를 위해 전국 가맹점 수를 250개로 제한할 예정이라 앞으로 80여 개 매장만 오픈이 가능하다. 더후라이팬 창업 비용은 총 2억~3억 원 정도로 이는 인테리어 비용 포함 본사 비용 7000~8000만 원과 점포 임대비용 1억~2억 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더후라이팬 홍대 직영점 매장사진 외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의 주요 컨셉은 ‘재창조’와 ‘소통’이다. 기존 집기와 가구를 활용해 보완, 개선함으로써 인테리어의 실용성을 더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주방을 공개했다. 또한 바 형태의 테이블과 다양하고 푹신한 의자로 고객들의 소통이 즐겁고 편하도록 배려했다.

이정규 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아이템의 브랜드 가치와 본사의 지원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타겟 고객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며, 이는 결국 매장의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더후라이팬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2일 월요일 오후 4시, 더후라이팬 본사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1544-2928)로 미리 참석등록을 하면 되고,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후라이팬 홈페이지(http://www.thefrypa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창업 안내: 1544-2928
더후라이팬 홍대 직영점 매장사진 내부

▲H&P Systems 회사 개요

▪ 회사명: H&P Systems
▪ 브랜드명: 더후라이팬(the Frypan)
▪ 사업유형: 치킨 프랜차이즈
▪ 대표이사: 이정규
▪ 홈페이지: http://www.thefrypan.co.kr/
▪ 소재지: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141-1번지 미지빌딩 8층 H&P Systems
▪ 가맹점: 전국 가맹점 총 165개(직영점 2개 포함 - 홍대점, 건대점)

▲더후라이팬(the Frypan) 소개

1) 브랜드: 튀김을 요리하던 최초의 도구인 Frypan에서 브랜드 이름 착안
2) 컨셉: 여성을 위한 치킨 집, 편안하고 심플하면서 감각 있고 맛있는 소통 공간
3) 인테리어
-진짜 소재만을 사용해 만든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디자인, 편안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세월의 향기가 멋을 더하는 소재들만을 사용하여 세련되고 편안하면서 쉽게 질리지 않을 수 있는 인테리어
4) 주 메뉴
-안심 후라이드 치킨(닭 한 마리에 단 두 조각 밖에 안 나오는 촉촉한 텐더만을 엄선)
-다리살 후라이드 치킨(쫄깃하고 풍성한 포만감이 어우러진 특별한 맛)
-곱빼기 후라이드 치킨(안심과 다리살 모두 드리는 풍성한 메뉴)
-샐러드(다양한 채소에 직접 개발한 드레싱과 치즈가루를 뿌린 건강 메뉴)
-감자칩(생감자를 슬라이스해서 튀긴 감자칩)
-맥주&음료(병맥주, 생맥주, 음료)
5) 주 고객층: 25~33 여성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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