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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정호CP “김준 이야기 깊숙히 다루기 위해 ‘연장 결정’”
엔터테인먼트| 2012-06-25 16:45
MBC 주말드라마 ‘무신’의 김정호 CP가 연장 소식을 전했다.

김정호 CP는 6월 25일 오후 경남 마산에 위치한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무신’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현재 50회로 계획됐던 ‘무신’ 방송을 6회 연장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김준(김주혁 분)이 권력을 찾아가는 단계를 집중적으로 그릴 계획이다. 그 이야기를 지금 50회라는 틀 안에 담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현재 연기자들과 함의가 된 상태며, 지금의 틀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장과 MBC 파업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파업 상태라도 방송은 어디선가 늘 나오지 않고 있지 않느냐. 많은 분들의 시선의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신’은 고려 무신정권 시대에 노예의 신분에서 무신정권 최고 권력까지 오른 실존인물인 김준의 일대기를 다룬 액션 사극이다.

경남(마산)=조정원 이슈팀기자/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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