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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올인원’ 은퇴컨설팅 강점…부족자금 준비 제2인생설계 든든
뉴스종합| 2012-06-26 11:23
KDB대우증권(006800)의 은퇴설계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제2의 인생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은퇴자산관리의 중심은 ‘미래설계연구소’다. 단순한 은퇴설계를 넘어 미래사회에 대한 전문 리서치기관을 추구한다.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사회적 흐름을 예측하고, 채권이나 주식, 부동산, 보험 등의 맞춤형 장기 전망을 제시한다. 

올 들어서부터는 새로운 미래설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해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래설계의 기본 가정인 주요 경제변수가 크게 바뀌었고, 이에 따라 자산 전망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발간한 ‘미래설계의 정석-미래설계 사회경제학’을 통해서는 앞으로 열릴 백세시대에 대비해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왔던 노후설계라는 개념을 미래설계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부적으로는 고객 접점에 있는 1000여명의 전국 PB 직원을 대상으로 이미 미래설계 교육을 완료했다.

미래설계연구소가 KDB대우증권 은퇴자산관리의 머리라면 PB컨설팅부 은퇴컨설팅팀은 손발이 돼 은퇴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직접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설계연구소가 제시한 미래전망을 바탕으로 은퇴설계에 대해 고민 중인 젊은 세대나 은퇴를 앞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 중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은퇴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가장 차별화된 강점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올인원(All-In-One)’으로 은퇴 컨설팅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은퇴컨설팅팀이 소속된 PB컨설팅부는 국내 경제ㆍ투자전략 관련 전문인력과 미국 메릴린치 출신의 컨설턴트, 금융공학 전공의 포트폴리오 설계 전문가와 전담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은퇴를 앞둔 고객이 은퇴설계에 대한 필요성을 환기할 수 있도록 미래의 은퇴관련 상품의 세제개편 전망, 자식보다 든든한 연금설계 등과 같은 다양한 은퇴세미나 주제를 발굴해 KDB대우증권의 각 지점에서 소규모로 밀착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PB와 함께 고객을 직접 대면해 연령이나 직업, 소득별로 준비할 수 있는 고객별 맞춤형 컨설팅과 절세 및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은퇴 자산 준비 현황 분석, 부족자금 준비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홍성국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장은 “모든 사람에게 자산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다양한 미래설계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은 은퇴자산관리를 위한 상품으로 즉시연금보험과 일반연금보험, 월지급형상품, 물가연동국채, 개인연금 등을 추천했다.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투자할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다는 점이 최대 매력이다. 즉시연금보험은 목돈으로 가입하면 한 달 뒤부터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며, 일반연금보험은 향후 평생 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의 목돈을 거치하거나 매월 투자하기를 원하는 경우에 적당하다.

KDB대우증권의 ‘골든에이지’는 월지급형 상품이다. 주식, 채권, 대안자산 등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이며, 고객의 필요에 절세형이나 국공채형도 선택이 가능하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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