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부처 영문 홈페이지(http://english.mosf.go.kr/) 초기화면 좌측 중간에 이른바 ‘G20(주요 20개국) 포스터 쥐 그림’이 올라왔다. 당시 2010년 당시 G20 포스터에 이 그림을 그린 한 대학강사는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같은 자리에는 ‘MBC 파업을 지지합니다’란 배너도 번갈아 모습을 드러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6/26/20120626001356_1.jpg)
기재부는 이날 오후 6시께 이를 확인하고 영문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했다.
기재부는 이를 해커의 소행으로 보고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수사 의뢰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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