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인 판로지원대전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하는 종합전시회로, 올해는 19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발굴해 전시ㆍ판매ㆍ홍보하고, 유통기업과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홈앤쇼핑은 행사 이틀째인 29일 16시부터 전시장내 상설무대에서 상품판매 생방송을 진행한다.
생방송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한 중소기업 제품 중 상품성을 고려해 선정한 2가지 상품(울금숙성 훈제오리, 여수돌산 갓김치)을 판매한다. 이날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19%의 저렴한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고, 방송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부담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19%의 판매수수료율은 예년에 비해 가장 낮은 역대 최저 수수료”라며 “대형유통업체 구매상담회에도 실무경험이 많은 MD를 배정해 참가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