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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전문 “내신짱” 사이트 오픈
뉴스종합| 2012-06-29 14:33

일반 자유수강권대비 1/10 수준의 합리적인 강의료 눈길


최근 이슈가 됐던 “홍대 열공녀”의 정체가 공개됐다. 한가인을 연상시키는 외모의 홍대 열공녀는 신인 걸그룹 비키니의 멤버인 재인 이였으며, 홍대 거리 일대에서 문제집으로 공부를 하며 선보였던 퍼포먼스는 교육기업 케이에듀가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기업 '케이에듀'((구)KT에듀아이)가 내신전문대비 사이트 내신짱(www.nszzang.co.kr) 오픈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가정의 사교육비 실태를 알리고, 사교육비 절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당시 홍대 열공녀가 들고 있던 피켓에 적힌 “초등 241,000, 중등 262,000, 고등 259,000”의 의문의 숫자가 지나가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피켓 속의 숫자는 바로 우리나라 한 달 사교육비이다.

 


케이에듀 관계자는 “사교육비가 한 달에 24만원이면 1년에 288만원이다. 막연하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라는 생각으로 지출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라며 “내신짱은 이 같은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케이에듀는 강남 인기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초∙중∙고 전과목 내신 강좌의 수강료는 일반 자유수강권에 비해 1/10에 불과해, 오픈 전부터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특히 내신 강좌뿐 아니라 “고수들의 과학비법 하이탑” 강좌,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 구성이 된 “TEPS 마스터즈 강좌”, 내신 및 특목고, 자사고 입학을 대비할 수 있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강좌” 등 특화된 강좌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다양하고 적극적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신짱은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SNS 소문내기, 출석체크, 교재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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