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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전 듀얼모터 에어서큘레이터 “써큐온” 런칭…올 여름엔 선풍기 끄세요~
뉴스종합| 2012-07-03 10:11

‘에너지 다이어트’ 완소 아이템, 공기순환방식으로 쾌적한 바람까지


무더위로 한낮 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시원한 바람만큼 반가운 것이 없다. 그러나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놓기에는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선풍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쾌적함을 선사하는 공기순환기 에어서큘레이터가 에어컨과 선풍기를 대체한 새로운 계절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서큘레이터(Air circulator)란 항공기 제트엔진의 원리를 응용하여 개발한 가정용 제품으로 공기의 직진성을 극대화하여 공기의 힘만으로 실내 공기를 순환하여 실내 전체 온도를 균일하게 만들고, 환기 작용을 통해 효과적인 냉난방 및 에어지 절감 효과를 가져다 주는 제품이다.


지난 25일 GSShop, Hmall, 신세계몰,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인터파크,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몰에 동시 론칭한 트윈텍의 “써큐온(CirQon)”은 최대35W의 소비전력으로 전기세 부담이 적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써큐온의 가장 큰 장점은 14인치 선풍기 보다도 적은 소비전력에 있다. 써큐온의 최대 소비전력은 35W로 일반적으로 60W 정도인 선풍기와 비교할 때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24시간 풀가동을 하더라도 전기세 부담이 적어 요즘 같은 에너지대란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초저전력에도 불구하고 특허 받은 5엽 날개와 그릴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바람을 20m 이상 이동시킬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선풍기와는 달리 장시간 사용해도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켜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 준다.


특히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따뜻한 기온을 방안 전체에 순환시켜 난방효율을 높여주고, 공기순환, 제품, 결로방지, 캠핑 등에 적용하면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볼베어링 듀얼 모터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선풍기보다도 조용한 최대 49db에 불과한 저소음 설계로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을 비롯하여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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