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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사랑의 집꾸미기’ 봉사활동
뉴스종합| 2012-07-09 15:00
[헤럴드경제 = 김양규 기자]동부화재는 9일 자사 프로미농구단원과 농구단 100여명이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배지 및 장판 교환,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랑의 쌀 1000kg도 전달했다.

이날 프로미농구단의 강동희 감독을 비롯 김주성 선수 등 농구단 선수들과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노후화된 장판과 벽지, 타일들을 교체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동부화재가 강원지역 다문화가정 후원 대표기업으로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과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동부화재가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후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합동 돌잔치 ▷다문화 어울림캠프 ▷다문화장터 ▷다문화 가족 친정마을 돕기 ▷다문화가족 정기후원 등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박세훈 동부화재 서울 지역 프로미봉사단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사회적으로 소외 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동부화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화재는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을 맞아 전임직원 및 영업파트너가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날’을 제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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