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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레이더]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가물가물’...기댈 언덕은 실적 뿐이다.
뉴스종합| 2012-07-12 07:48
[헤럴드경제=증권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3차 QE)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짐에 따라 당분간 시장은 2분기 실적 성적표와 하반기 실적 전망에 따른 개별종목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일동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KT스카이라이프, 한솔제지, 동양생명, 대한생명, 코스맥스 , 삼성테크윈 , POSCO , 삼성물산 , 일진디스플, CJ CGV , 삼성카드, 현대하이스코 ,한국철강 , 대한전선 , 동원산업, 케이씨텍 , 한국단자 등을 꼽았다.

<한투>
*유로본드, 그리고 슈뢰딩거의 유로존
=슈뢰딩거의 고양이 마냥 모호한 합의
=시장은 구체적인 계획과 결과를 기다림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는 스몰캡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독고다이형기업에 주목
=우노앤컴퍼니, 인터로조, 수산중공업, 휴비츠, 와이지-원 등
*중국부동산 연착률 예상: 다롄시 실태조사 시사점
=주택가능은 상당히 높은 수준
=중앙정부 규제지속 가능성
*아시아나항공(020560), 2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이 발표될 듯
*조선, 리얼리티 체크1. 선박금융
=선사들에게 불리한 대출 조건 확대로 상선시장 압박할 것
=해양플랜트와 LNG선 시장에 몰리는 돈은 자신감의 표현

<대투>
*망설이는 독일과 커져가는 불안감
=ESM출범 및 유로존 통합에 빨간불
=오히려 시장안정을 위한 정책 시행 필요성 강화될 수 있어
*만도(060980), 이익증가율 모멘텀은 4분기부터 시작

<한화증권>
*6월 고용동향: 소득기반이 강하지 못한 여건

<신영증권>
*낮춰야 하는 만기일 수급에 대한 기대감
=리버셜 하락으로 긍정적 만기 기대 감소
=매도 우위 가능성은 낮아
*SBS그룹, SBS미디어홀딩스에 주목
=2006년 이후 최고의 분기 실적

<대우증권>
*박스권에서의 투자대안, 배당주
-유럽은 뚜렷하게 상승세를 이끌고 갈 힘이 부족
-고가와 저가 사이의 폭도 좁아지면서 시세의 탄력성도 약해
-배당수익률이 국채금리를 넘는 종목들을 우선적으로 선정
-환금성도 안정적인 종목들을 중심으로 관심 바람직
*7월 옵션 만기: 제한적 충격 가능. 후 폭풍에 유의
-Check 1. (실효 차익잔고) 외국인 매수 차익 2조 원. 국가/지자체 매도 차익 6,410억 원
-Check 2. (종가 충격) 외국인 선물 리버셜보다 국가/지자체의 선물 컨버전 가능성에 유의
-Check 3. (장 중 충격) 선물 괴리차 -0.8p 부근에서 PR 순 매도 반응. 순 매수는 -0.3p 이상
-Check 4. (만기 이후) 선물 외인 추가 순 매도에 나서면 외인과 기관의 PR 순 매도 이어질 것
*곡물 가격의 나홀로 상승 지속
-귀금속: ECB 금리 인하와 유로존 불안감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며 금 가격 하락
-에너지: 유가, 수요 부진 우려로 하락
-비철금속: 중국 지표 영향으로 구리 가격 하락
-농산물: 부정적인 날씨는 곡물 품질 저하 야기
*기계(비중확대) 중국 굴삭기시장 6월 동향: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만 높아져있을 뿐
-중국 굴삭기 시장 6월 판매 7,614대 (YoY -22.3%), 전월보다 감소율은 축소되고
중국 로컬업체들의 상대적 약진
-3분기도 부진 지속되나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 예상, 중국 정부의 부양의지 강해져
자본투입 시기가 최대 관심사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모바일게임주 투자 비법, 하반기 SNG 기업에 관심
-모바일게임 트래픽, SNG와 게임빌과 컴투스 게임의 과점화
-Top Picks: NHN ‘라인’ 수익모델 구체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40,000원
*정유 (중립) 쉐일 ‘오일’, 판도를 바꾼다
-미국의 석유 생산량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한국 정유 사업 영향: 첫째, 하반기 유가의 상승 탄력이 약할 전망, 휘발유/납사 마진 개선이 더딜 수
-2분기 보다 3분기 실적 개선이 클 것, 다만 주가 상승은 제한적

*음식료(OVERWEIGHT): 원가 안정성에 대한 관심 증대 <삼성증권>
-미국 농무부 옥수수, 대두 수확량 전망치 하향 조정. 중국 라이신 가격은 아직 하락 추세
-원가 안정성 높은 기업에 관심 증대될 것

*BS금융(138930), 2Q12 Preview: 순이익 시장 Consensus 대비 10% 하회 예상 <유진투자증권>
-2Q12 Preview: 충당금전입 및 판관비 증가로 순이익 -17%QoQ 예상
-상반기 원화대출성장률 9%로 은행업종 내 차별화된 성장성 지속 전망

*은행(비중확대) 은행 여수신 동향(6월): 원화대출 2Q 1.5%, YTD 2.8% 순증
-은행 원화대출, 6월중 2.0조원 순증
-기업대출 0.1% 증가, 가계대출 0.3% 증가
-6월은 반기말 효과로 인해 원화대출 증가폭 축소. 2분기 1.5% 성장, 연간 5% 수준 성장 전망

<우리투자증권>
*China Daily-자동차산업: 6월 승용차 판매량 11.3% 증가

*철강-중국 금리인하에 따른 영향 아직은 안 나타나
-중국 인민은행 올 해 두 번째 금리인하
-금리인하에 따라 인프라투자 및 전방산업의 자금상황 점차 개선될 것
-중국 철강재 가격 3~4분기 가격 반등 예상

*정유/화학-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한 고민
-국제 유가 안정은 정제마진 회복으로 연결
-Butadiene 상대적 강세 지속. 기타 석유화학제품 마진은 수요 부진으로 회복 미미
-주간 Top picks: 금호석유, 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깊어지는 실적우려, 돌파구는 수주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으로 동사의 목표주가를 380,000원에서 330,000원으로 하향 조정
-2분기 Preview: 실적둔화 몰랐던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반기 수주금액 증가가 기대

*대교-2분기 실적 Preview: 기대보다 하회할 듯
-2분기 실적 Preview: 자산처분이익 미발생, 러닝센터 개설둔화로 기대보다 하회 추정
-하반기 성장세 회복 예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9,500원 유지

<키움증권>
*KT (030200): 출발은 늦었지만, 본격적인 추월 시작
-기대치를 하회하는 2분기 실적 예상. 영업수익 5.98조원, 영업이익 3448억원
-하반기 본격적인 추월 시작. LTE 가입자 확보, 비통신부문 성장, 고배당

<동양증권>
*7월 옵션 만기 대응전략
-순차익잔고 전월기준 104억 매수 매도차익 모두 변화없어 시장 부담 없다
-베이시스 10일째 0.8포인트~1.1포인트
-합성매수차익 프로그램 유입 가능성은 있으나 큰 변수 아냐
*코스피, 하락추세가 형성되기 어려운 상황
-4~5월 하락 이후 충분한 조정과정 거치지 않았고 1800선 부근 지지대도 매우 강해

<동부증권>
*한국증시 40개월래 최저 밸루에이션 도달
-PBR 기준 40개월래 최저점
-반도체(7.3X), 자동차(6.6X) PER 리먼사태 이후 최저점, 원자재 업종에 대한 컨센서스는 여전히 가파른 하향세
-삼성전자, POSCO, 현대건설 등 하반기 주목

<현대증권>
*‘금’ 안전자산인가 상품(Commodity)인가
-금 가격의 장기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
-단기적으로 상승강도가 약해질 여건
-기대수익률은 낮추고, 장기적 관점에서 비중 확대하는 전략

<신한금융투자>
*원유 가격, 하반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까?
-이란 리스크 추가 격화되지 않을 시, 올해 하반기 원유 가격 완만한 반등 예상
-배럴당 93달러 수준의 원유 가격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에 크게 부담되지 않을 전망
*이녹스(088390):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하반기
-2분기 실적 부진하지만 실적 상승세는 지금부터

<대신증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기업에 주목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기업 20개..POSCO, 현대하이스코 등 철강주 3개 포함


*6월 대형마트 영업 부진 더 심화
-6월 동일점 성장률 백화점 -1.2%, 대형마트 -7.4%
-매력도는 편의점 > 백화점 > 홈쇼핑 > 대형마트 순

<이트레이드증권>
*SBI모기지 (950100):대손위험 없이, 고정금리대출 비중 증가에 투자하자
-일본 내 강력한 시장지배력으로 지속 성장 중이고, 한국 고정금리대출 시장이 개화되는 타이밍임을 감안 시 매력적
-추후 한국 시장의 성공적 안착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포인트


*한국타이어(000240):2분기 실적은 원래 중요하지 않았다
-하반기 원재료 투입가격 하락과 판매호조 지속으로 실적개선 추세 유효
-단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강주남ㆍ최재원ㆍ오연주ㆍ신수정ㆍ성연진ㆍ안상미ㆍ이지웅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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