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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한구 사퇴 임시국회는 책임져야..."
뉴스종합| 2012-07-13 10:39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는 13일 이한구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의 총사퇴와 관련, “어쨌든 이것(임시국회)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금 어렵게 국회를 열어놓고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짧은 기간동안 국민에게 약속 드린 것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내대표께서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에 저도 공감한다”면서도 “민생법안이라든가 산적해 있다. 굉장히 많은 일 진행해 온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것을 잘 마무리 해서 해결하고 또 통과 시킬 건 시키고 그렇게 마무리를 잘 하고 해결하는 것도 또 하나의 국민에 대한 큰 약속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그 문제에 대해서 책임지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것을 그냥 놓아버리면 당에 혼란 오는 것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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