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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중학 수학ㆍ한문 인정교과서 합격
뉴스종합| 2012-07-13 11:11
[헤럴드생생뉴스]㈜대교(대표 조영완)가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과서 인정 심사에 출원한 수학, 한문 교과서가 모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교는 지난 6월 국어 검정교과서 합격판정에 이어, 전과목 100% 합격률을 보였다. 수학, 한문 과목은 모두 시도 교육청의 심사를 통해 이뤄지는 인정교과서로 내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사용된다.

이번에 합격한 대교 수학교과서는‘학교 현장 친화적인 교과서’라는 콘셉으로 스토리텔링, 창의/인성 활동 등 수학 교육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문은 쉽고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교측은 아울러 2015년에 진행될‘디지털 교과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교는 이에 앞서, 디지털교과서 시장에 대비해 교과 기반 교수학습지원사이트‘대교 티칭랩’을 오픈해 무료로 운영 중이다. 티칭랩의 모든 콘텐츠는 2009개정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였으며, 과목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평가 문항을 수준별로 제공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출원한 초등, 중학 검정교과서가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오는 8월에 예정된 초등 검정교과서 심사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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