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한국 엄마들 춤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한 댄스학원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어머니 반(mother’s class)’이라는 제목에서 볼 때 주부댄스반의 모습인 듯 보인다. 몇달 전부터 시리즈로 올라와 있는데 주부들이 인기 걸 그룹 씨스타와 소녀시대 등의 노래에 맞춰 그들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려한 군무(群舞)도 선보이고 있다.
이 동영상은 걸 그룹 씨스타의 ‘나 혼자’라는 노래에 맞추어 허벅지까지 파인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한껏 섹시함을 과시한다.
그 외에도 테티서, 빅뱅, 박진영 등 남성,여성 그룹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기도 한다.
또한, 소녀시대 음악에 맞춘 영상은 40만 클릭을 넘어섰고 댓글도 700개가 넘게 달렸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올렸다. 상당수가 “섹시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들은 ”섹시함의 절정”이라며 “딸보다 더 섹시한 엄마” “한류의 또 다른 원천은 이들 아줌마의 힘” “남편은 절대 아내 곁을 떠나지 않겠네. 완전 섹시해!!“, "환상적이다. 나도 이렇게 할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등의 의견을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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