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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우즈베키스탄 첫 PACS 공급 계약 체결
뉴스종합| 2012-07-17 11:04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홍기태, www.infinitt.com)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병원에 PACS 를 공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외과병원 RSCS(Republican Specialized Center of Surgery) 내에 심장수술센터를 건립하는 것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 병원에 영상의학과 및 심장과 PACS를 공급하기로 했다. RSCS 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심장전문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인피니트헬스케어측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환경은 아직도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하는 등 낙후돼 있지만 정부 투자가 확대될 예정으로 잠재적 시장은 큰 편”이라며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 내 첫 PACS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향후 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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