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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수도권 분양시장 '구원투수' 될까
부동산| 2012-07-17 14:21

25일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서 무료 세미나 열려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의 막이 올랐다. 상반기에는 부산ㆍ대구 등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반면 수도권 분양시장은 냉기가 돌아 지역간 온도차가 극명했다.그러나 하반기에는 수도권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서울 도심권 뉴타운을 비롯해 보금자리, 송파 위례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각지에서 인기 물량으로 꼽히는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가 올 분양시장 최대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8월 6개사(롯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남건설, 호반건설, GS건설, KCC건설)가 5500여가구 동시분양에 나서면서 하반기 분양시장 레이스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동탄2신도시의 분양성적이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수요층은 물론 부동산·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 올 가이드, 세미나 열려중앙일보조인스랜드에서는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을 앞두고 수요층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전망 및 청약 노하우 등을 알아보기 위해 ‘동탄2신도시 투자 전망 및 알짜 단지 소개’ 무료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고종완 RE멤버스 대표가 동탄2신도시의 투자 전략과 청약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짚어주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을 자세히 설명한다. 세미나장에는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6개 건설업체의 상담부스가 마련돼 개별상담이 가능하다.이번 세미나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다.선착순 6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 신청은 조인스랜드 부동산 사이트(www.joinsland.com)에서 하면 된다.


참가문의 02-2000-523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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