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오는 28일 정문 등에서 ‘런던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행사 당일 구매고객에게 영국산 홍차를 증정한다. 정문 앞에서는 라이브밴드 콘서트를 열어 비틀스 등의 인기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9층 아동매장에서는 영국 근위병 복장 직원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갖는다.
아울러 여름 세일기간 동안 고객에게 증정하는 우산 사은품 등에 영국 런던거리를 입혔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소피 조이스와 협업해 투병비치백, 우산 등에 영국 런던 거리를 표현한 이색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맞아 영국과 런던 이미지를 활용해 우산, 비치백 등의 사은품을 고객에게 증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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