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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야구돌’ 비키니 올스타전 달궜다
엔터테인먼트| 2012-07-23 08:45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지난 20일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홈런페스티벌 2012’ 현장 특설무대에서 생방송했다.

김민아ㆍ김선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올스타전 특집은 최근 ‘공식 야구돌’로 이름을 알린 걸그룹 비키니의 축하쇼를 통해 올스타전의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홈런페스티벌 2012’ 행사 주최사인 MBC스포츠플러스와 지상파DMB QBS 채널로 전국 케이블TV 및 DMB로 실시간 방송됐다.

올해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박찬호, 김태균 등 해외파 선수들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지만 박찬호의 출전무산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야구돌 걸그룹 비키니의 축하공연 외에도 초대형 야구 테마파크에서의 다양한 야구 체험과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되는 올스타전 시청, 그리고 야구여신 김민아, 김선신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생방송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었다.

홈런페스티벌의 공식 홍보대사로서의 걸그룹 비키니의 첫번째 미션인 올스타전 축하쇼는 행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성원과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비키니의 해이는 “다른 공연장 보다 홈런페스티벌의 관객의 호응이 뜨거워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을 위한 공연엔 항상 올스타전 선수 만큼 뛸 준비가 되어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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