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사업기반 확보, 현금성자산 등 풍부한 유동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유사 시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한주택보증의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 획득은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국내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 획득으로 대한주택보증의 신용도에 상응하는 유동화증권의 발행이 가능한 PF보증 상품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주택사업자의 주택건설자금 조달비용 절감 및 주택건설자금 조달창구 다양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6월 PF대출 유동화가 가능하도록 주택사업금융보증(PF보증)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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