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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 올림픽…닉쿤, 탁구결승전에서만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2012-07-26 02:23
[헤럴드생생뉴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불구속입건된 아이돌그룹 2PM 닉쿤이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 모습을 비쳤다.

MBC 올림픽특집 ‘아이돌 스타 올림픽’의 25일 방송분에서 닉쿤은 남녀혼합복식 탁구 결승전을 모습을 비쳤다.

앞서 제작진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닉쿤의 출연분에 대해 최대한 편집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닉쿤은 티아라의 지연과 팀을 이뤄 2AM 창민과 에프엑스 엠버가 함께한 팀을 상대로 탁구 대결을 벌였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닉쿤은 이날 강력한 스매싱으로 지연과 호흡을 맞추며 11대9로 창민 엠버 팀을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닉쿤이 등장한 장면은 탁구 결승전뿐 이외의 장면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한편, 닉쿤은 지난 24일 새벽 2시30분경 소속사 동료들과 식사자리에서 맥주 2잔을 마신 채 자신의 폴크스바겐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중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주택가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닉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6%를 기록,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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