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어컨이 있고 그 옆에는 ‘가격은 2백만원대 성능은 선풍기’라는 홍보문구가 붙어있다. 이 문구는 이 제품이 2백만원이란 고가에도 성능은 선풍기처럼 좋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기 때문에 폭소를 자아낸 것이다.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담당자가 더위는 먹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더위 먹은 담당자’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이다.
‘더위 먹은 담당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제품 사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웃긴다”, “담당자 좀 쉬어야 할 듯”, “오랜만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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