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금천구, “배워서 남주나” 주민학습동아리 적극지원
뉴스종합| 2012-08-02 10:56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활동을 장려하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자원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주민학습동아리를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천교육포털(http://edu.geumcheon.go.kr)에 등록된 5명 이상 성인학습자들의 모임으로 월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 또는 토론이 이루어지는 동아리다.

지원항목은 ‘동아리운영비, 강의실(동아리실) 무료대관, 주민제안 맞춤강좌제를 통한 강좌개설’이며, 운영비는 동아리 활동유형(심화학습형, 지식나눔형, 마을공동체형)에 따라 동아리별 각15만원~50만원 내외로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운영비 지원신청은 신청서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flysnake@geumcheon.go.kr)로 가능하며, 마감일은 이달 10일까지다. 이외 강의실(동아리실) 대관과 강좌개설신청은 금천교육포털을 통해 상시적으로 접수받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소규모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각 동아리들의 다양한 활동상을 금천교육포털 및 동아리 소개책자, 금천 평생학습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상시 공유함으로써 주민이 만드는 평생학습도시에 한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담당관(02-2627-2832)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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