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EBS-수능의 연계 출제정책의 여파가 메가스터디에 예상보다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하반기 이후에도 당분간 이러한 부정적 환경에는 뚜렷한 개선 여지가 없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8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췄다.
2분기 역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봤다.
곽 연구원은 “고등부 온라인에서 매출 감소가 크게 나타날 것이며 중등부 온라인 또한 집중이수제 시행 여파로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3% 감소한 132억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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