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 캠프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미국의 독서 문화와 미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우수아동도서 및 미국 관련 화보집 약 200점 전시와 미국 유명 동화DVD상영, 미국 저명 아동상 수상 작품도서 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그외 미 대사관 외교관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미국관련 퀴즈쇼, 팝업북 만들기 체험 등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엉클샘과 성조기 그리기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국 대사관 김수남 관장을 비롯해 미 대사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한다.
대구중앙도서관 권계순 관장은 “대구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해보고 글로벌 시대의 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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