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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견기업 3000 플러스 프로젝트 환영”
뉴스종합| 2012-08-09 11:29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육성정책 발표와 관련해 “우리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견기업의 성장 걸림돌을 제거하고,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으로 ‘중견기업 3000 플러스 프로젝트’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특히 그동안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중견기업의 가업승계 상속세 공제 대상이 확대되고, 중견기업의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R&D 세액공제 구간이 추가됨으로써 중견기업의 경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아울러 인재확보, 기술개발, 해외 판로개척 등 맞춤형 정책이 마련되어 현재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상의는 “앞으로 정부는 중견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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