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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음반발매, 신곡 ‘살아있네’ 공개
엔터테인먼트| 2012-08-13 19:17
[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윤형빈이 개가수(개그맨+가수) 대열에 합류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윤형빈은 8월 13일 신곡 ‘살아있네’를 발표하고 뮤지션으로 나선다.

윤형빈은 이번 신곡 ‘살아있네’ 활동을 위해 이름을 JKMFO로 바꿨다. 그간 예능 활동으로 음악적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윤형빈은 일명 왕비호 밴드로 불리는 오버액션이란 그룹 리더로 활동하며 지난 2008년 ‘왕비호 프로젝트’와 2011년 ‘태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곡의 퀄리티를 위해 미국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스털링 사운드에 마스터링을 의뢰해 ‘Chris Athens’(크리스 아덴스) 등의 톱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Chris Athens’(크리스 아덴스)는 ‘Coldplay’(콜드플레이), ‘Wiz Khalifa’(위즈 칼리파), ‘Nas’(나스), ‘Pitbull’(핏볼) 등의 앨범을 작업한 스털링 사운드의 수석 마스터링 엔지니어다.


윤형빈은 “그동안 6장의 앨범을 말아먹은 노하우를 이번 앨범에 다 쏟아 부었다”며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성은 자신 있다”며 “이번곡 ‘살아있네’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윤형빈은 “그동안 개그맨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곡 작업을 했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성은 자신 있다”며 “‘살아있네’가 싸이 형님의 ‘강남 스타일’의 뒤를 이을 국민 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KMFO’의 신곡 ‘살아있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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