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4%, 255%씩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만 1.1% 감소한 1,037억원을 기록했다.
김태섭 대표는 “월별 생산량 및 영업이익이 사상최대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다”며 “올해 낸드 기준 생산량이 첫 1억개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 감소는 플래시메모리를 이용한 저장장치의 확대와 낸드 시장가격 하락으로 생기는 일시적 현상으로, 시장 확대차원에서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바른전자는 1998년 설립되어 낸드 기반 SD카드 및 UFD, SSD 등의 메모리 제품을 생산하고 시스템IC 유통, 미세전자제어기술(MEMS)을 개발하고 있다. 2009년 15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252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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