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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3로 1단계 상향
뉴스종합| 2012-08-27 12:55
[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등급전망 긍정적)’에서 ‘Aa3(등급전망 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무디스는 경제적 충격에 대한 한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 그리고 북한의 붕괴 위험(리스크) 감소를 상향 조정의 이유로 꼽았다.

무디스는 “한국은 강한 재정 기초체력(근본) 때문에 각종 정책을 통해 국내 위기나 외부 충격에 대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한국의 수출산업 경쟁력이 회복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Aa3는 투자적격 중 4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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