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우건설 ‘대구 복현 푸르지오’ 1199가구 대단지 분양
부동산| 2012-09-04 09:10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대우건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대구 복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17개동, 119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가구, 75㎡ 17가구, 84㎡ 729가구, 106㎡ 48가구, 122㎡ 29가구 등 모두 824가구에 달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가를 포함해 3.3㎡당 688만~750만원선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4년 2월이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빌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대우건설 측은 KTX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팔공IC, 북대구IC 등을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앞 신성초교를 비롯해 복현중교, 경진중교, 영진고교, 성광고교, 경상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북대도 가깝다.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지상을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으며, 가구당 1.34대의 지하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복합 역사, 교통센터, 디자인·메디컬센터, 호텔 시설 등이 들어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2013년 초 착공하는 등 개발 호재도 있다. 견본주택은 7일 대구시 북구 복현2동 신암공원 건너편 현장 인근에 개관한다. 문의 1577-3496.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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