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측은 5일 “배트걸 신소정 씨가 지난 4일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그만두겠다는 의사표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 측은배트걸을 신소정 씨에서 치어리더 박기량 씨로 교체했다 .
신소정 씨는 롯데 구단의 아르바이트생에 불과하지만 빼어난 미모와 상큼한 미소로 부산팬은 물론 인터넷스타로 떠오르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신소정 씨가 그만둔 구체적 이유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신소정 씨의 이상형이 롯데의 외야수 전준우 선수라는 점이 보도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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