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유력 대선후보들이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경제민주화 정책으로 관련주들이 연일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대원전선이 전선분야 수혜주로 언급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원전선은 6일 오후 1시 현재 전일대비 8.04%(66원) 상승한 8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날보다 1.34% 오른 832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서서히 상승폭을 늘리면서 장중 898원까지 상승폭을 늘렸다. 이후 88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절연전선을 중소기업적합업종 품목으로 선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절연전선 등 16개 품목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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