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티아라 ‘텐미닛’ 논란이 시끄러운 가운데 티아라의 신곡 ‘미라지(MIRAGE)’ 앨범이 현저히 낮은 평점을 받았다.
음악 음원전문사이트인 멜론에서 티아라의 최신곡 ‘섹시러브(Sexy love)’가 담긴 앨범 ‘미라지’의 평점은 ‘텐미닛’ 논란의 영향을 받은 듯 낮은 점수를 보였다.
멜론의 앨범 평점은 멜론에 가입한 회원들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참여한 회원수는 약 6만여명으로 별 다섯개 5점 만점에 0.5로 그쳤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 기념 콘서트에서 컴백 후 첫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이 무대에서도 팬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여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티아라의 컴백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다.
티아라 신곡 평점 논란에 네티즌들은 “티아라 텐미닛, 컴백은 시기상조? ”, “티아라 텐미닛, 시간을 좀 더 갖는게 어떠냐”, “티아라 텐미닛, 안타깝다” 등의반응을 보였다.
텐미닛은 논란이 되는 특정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10분여 동안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 ‘무반응’을 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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