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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창립 9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마쳐
엔터테인먼트| 2012-09-18 10:41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이 창립 9주년을 맞이해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기념행사를 마쳤다.

9월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누리병원 창립 9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003년 9월 16일 나누리서울병원을 개원한 이후 현재 서울과 경기도 4개 병원, 70명의 전문 의료진을 둔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대표원장은 “태풍을 뚫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에게 감사드린다. 매번 이 자리에 오를 때마다 기쁨 행복 설렘 보다는 할 일이 많아지고 치밀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크게 다가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나누리병원이 9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덕분이다. 많은 분들의 희생과 열정을 품고 계속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나누리병원 기획 홍보팀 금연희 주임은 ‘2012년 나누리병원 핫 뉴스’를 통해 올 한해 나누리병원이 전하는 소식을 들려줬다.

이어 나누리병원 측은 ‘사랑나누리’ 기금 감사패 증정과 ‘나누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올해의 나누리인 공모패’ 시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식사를 나누며 준비된 화면을 통해 공모전 수상작과 수상자들을 만났으며, 그동안 나누리병원이 실천한 나눔의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숭실 OB 남성 합창단과 그룹 동물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물원은 추억의 히트곡 ‘널 사랑하겠어’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등을 열창했다.

나누리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주민 소통에 앞장서며, 믿을 수 있는 전문의료기관으로 대중의 곁에 남을 것을 약속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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