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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했던 바다…“수억만년 전 바다는 인류의 적”
뉴스종합| 2012-09-19 19:38
[헤럴드생생뉴스] 지구 역사상 인류에게 가장 위험요소를 많이 제공한 바다는 어디일까.

지난 2003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공포의 해저 대탐험(Sea Monsters – A Walking with Dinosaurs Trilogy, 2003)’에서는 역사상 가장 위헙한 바다의 순위를 매겨 탐험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뒤늦게 당시 방송이 화제가 되며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행자 나이젤 마벤(Nigel Marven)이 지구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바다를 매회 탐험했다.

영상에는 수천년전 존재한 바다동물은 물론 암흑과도 같은 해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이 매긴 ‘지구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바다 7’을 살펴보면 먼저 7번째는 4억5000만년전의 바다로 그 당시 심해에는 오소콘 바다전갈 등의 위험한 바다동물이 서식하고 있었다. 그 뒤는 2억3000만년 전의 바라, 3억60000만년 전의 바다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사상 가장 위험한 바다 넘버원은 약 7500만년 전인 백악기 당시의 바다로 이 무시무시한 심해에는 시파크디노스와 모사사우르스가 살고 있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사라진 저 무시무시한 괴물들”, “바다도 심지어 인간의 적”, “거대한 바다는 또 하나의 우주”라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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