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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원 짜리 “초호화 슈퍼 버스” 시판
뉴스종합| 2012-09-23 18:24
[헤럴드생생뉴스] 다양한 첨단시설을 갖춘 22억원짜리 초호화 버스가 독일에서 시판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첨단 시설을 갖춰 여행 시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이 슈퍼 카에는 최첨단 부엌에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초호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가구, 가죽시트, 목욕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모두 고객의 주문에 따라 초호화로 꾸며진다. 이 차를 주문하면 12개월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이 버스의 총 길이는 약 12m로, 앞바퀴와 후면 바퀴 사이에 숨겨진 차고 공간이 있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스포츠카도 함께 싣고 다닐 수 있게 제작됐다.

차 내부에는 고급 가구와 가죽시트, 욕실, 돌비사운드시스템 등 각종 편의 시설과 사용하지 않을 땐 벽에 감추어 할 수 있는 와이드 스크린 TV 등이 갖춰져 있다. 부엌엔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800L의 생수탱크, 600L의 폐수탱크 등이 구비돼 있다. 


이 슈퍼 버스의 한 대 가격은 고객이 주문하는 옵션 항목에 따라 75만파운드~120만파운드(약 13억6000만~21억8000만원)달하며 주문 후 12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다.

슈퍼 버스를 제작 판매한 독일 볼크너 모빌사 측은 “우리의 철학은 최상의 럭셔리를 구축한 바퀴달린 집이 전 세계 어디든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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