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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앞두고 재래시장 ‘천막 물결’
뉴스종합| 2012-09-24 11:33
동그랑땡, 녹두전, 동태전. 추석이 다가오면 어머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이런 음식들이 생각난다. 어머님들은 자식들을 생각해 새벽부터 일어나 시장에 가 이런 음식들의 재료를 사오신다. 그래서 시장의 풍경은 항상 흥겹고 따뜻하다. 어머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24일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 상인들이 쳐놓은 파라솔이 형형색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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