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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추석 앞두고...‘판매장 원산지 및 식품안전 점검’ 가져
뉴스종합| 2012-09-24 17:15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하나로마트 제수용품 및 성수농축특산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

대구농협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ㆍ축ㆍ특ㆍ수산물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준수여부,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국내산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구지역본부 내에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29일까지 설치 운영해 식품안전 지도 및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구농협관계자는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올 추석에는 식품안전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며 “최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명절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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