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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후반기 첫 예결위원장 윤창욱 의원...1원도 낭비 않겠다!!!!
뉴스종합| 2012-09-24 17:15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의회 후반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창욱(새누리당‧구미2) 위원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단 1원도 낭비하지 하겠다는 의지를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앞으로 1년간 도민의 피와 땀으로 모인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도록 하겠다”며 “무조건적인 집행부 견제가 아니라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도 하겠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내수와 수출 모두 나락으로 빠져 실물경기에 대한 침체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경북도 기업들의 매출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세수가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예결위 운영방향을 ‘바람직한 정책방향 제시, 재원배분 효율성‧적정성,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문제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곳이 각 상임위이고 집행부로 열린 마음으로 도민들과 각 상임위와 집행부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예결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예산 심사의 원칙 확립, 재정 환류 기능강화, 특별회계인 교육비 예산에 대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예결위 1년 임기 동안 비효율적 예산은 과감히 정리하고 서민이 잘살 수 있는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상식과 예측이 통하는 예산이 운영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집행부와 도의회가 서로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힘든 일을 풀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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