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우건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목동에서 7년 만의 주상복합 아파트 관심 높아
부동산| 2012-09-25 08:07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대우건설은 서울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주상복합 아파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조감도>를 공급한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1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57∼127㎡ 총 248가구로 구성되며 그중 전용면적 84∼127㎡ 181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한다. 84㎡(A∼B형) 91가구, 110㎡ 40가구, 114㎡ 2가구, 118㎡ 46가구, 127㎡ 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나머지 67가구는 시프트(장기전세주택)다.

목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은 2005년 ‘목동 트라팰리스’ 이후 7년 만이다. 특히 목동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전반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와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전세금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다. 기존 목동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편리한 단지생활이 가능할뿐 아니라 우수한 학군과 생활환경, 편리한 교통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목동 중심가에 위치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있다. 오피스 밀집 지역인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광화문과 김포공항도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용이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500m 내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각종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들이 포진하고 있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한 편이다. 견본주택은 목동 홈플러스 옆에 위치해 있다. 오는 10월 중순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1577-8363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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