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SK건설, ‘판교역 SK HUB’ 잔여세대 분양
부동산| 2012-09-25 08:13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판교역 SK HUB(허브)‘<투시도>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판교역 SK HUB는 지하 6층∼지상 8층 3개동의 전체 1084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 단지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뿐 아니라 전용 84㎡까지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다양화했다. 전용면적 22.68∼28.51㎡ 200실, 30.93∼32.28㎡ 491실, 34.72∼48.34㎡ 341실, 84.23∼84.79㎡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판교역 SK HUB는 1000실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 각종 판매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가구당 1.04대의 비율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주차장에는 실별로 개인용 창고가 제공된다. 데크 주차장에는 독립된 자전거 전용주차장을 마련했다. 이밖에 그동안 지역난방시스템 위주로 공급됐던 오피스텔에 지역냉방시설까지 갖춤으로써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비싼 관리비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도 매우 뛰어나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신분당선 판교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 진입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사업면적 66만1915㎡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주택공원 내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031)707-6300

su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