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테인먼트는 25일 “류수영은 ‘오작교형제들’, ‘마이 프린세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검증된 연기자”라며 “류수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배우 이지아를 비롯해 왕빛나, 최성국 등이 소속돼 있다.
류수영은 “신생 기획사답지 않게 탄탄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신뢰를 줬다”며 “새로운 회사에서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수영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친구의 연인을 10년간 짝사랑한 소설가이자 가족의 둘째 아들 유민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