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대한LPG협회는 제4대 협회장에 홍준석<사진>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연세대와 미국 앨라배마주립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대구지방환경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홍 회장의 임기는 2015년 9월까지 3년이다. 홍 회장은 “수요 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LPG 산업의 수요 기반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PG협회는 저공해 청정연료인 LPG 보급 활성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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